샤인데일CC 최소3년은 가면 안되는...

안녕하세요, 골프치는 J아재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 온 샤인데일CC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항상 그렇듯 라운딩전에는 든든하게 배를 먼저 채워야겠죠?
샤인데일CC 가는 길에 있는 "설악찐곰탕" 식당에 가서 든든하게 꼬리 곰탕으로 배를 먼저 채워줬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오늘 라운딩이 폭망 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기분좋게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뭐 다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라비에벨 올드코스를 제외하고는요.

라비에벨 올드코스 후기 – 전통 한옥 클럽하우스와 최상급 코스 라운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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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홀 들어섰을때 우리 일행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양잔디에서 조선잔디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18홀 모두 이런 상태였습니다.

불행중 다행?? 그린 컨디션은 괜찮았습니다. 이날 그린스피드는 2.6으로 들었습니다만,
이런 컨디션으로 그린에 올리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비가 전날 오후부터 내리기는 했지만 벙커는 아예 배수가 되지 않은 상태로 웅덩이로 변했습니다.

우연히 너구리도 봤지만, 구장 상태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런 컨디션으로 3부까지 받는다고 하네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구장 설명이고 느낀점이고 도저히 뭐라고 쓸 내용이 없네요.

최소 3년은 골프계획 있으신 분들은 샤인데일CC는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대안도 훨씬 많으니까요!!

아리지CC 이제는 명문구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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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헤런CC 명문 골프장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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