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를 사랑하는 J아재입니다.
지난번 키움 히어로즈 직관에 이어, 이번에는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직관하고 왔습니다. 운이 좋게도 지난번에 경험했던 중앙석VIP 자리를 다시 한번 이용할 수 있었고, 역시나 기대 이상의 경험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그날 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두산베어스 vs 키움히어로즈 잠실야구장 직관 후기 – (feat.중앙석)
두산베어스 vs 키움히어로즈 잠실야구장 직관 후기 – (feat.중앙석)
2025년 6월 주말 두산베어스 vs 키움히어로즈 잠실야구장 직관 후기 – 중앙석에서 즐긴 야구의 묘미6월 14일 토요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를 직관하고 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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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VIP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선수들과 야구 관계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중앙 출입문을 통해 입장한다는 점입니다. 운이 좋으면 선수들을 바로 코앞에서 마주치는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끝판대장" "Final Boss"라 불리는 오승환 선수의 은퇴 투어 경기였는데, 오승환 선수와 그의 가족들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심지어 원태인 선수와는 사진까지 찍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야구장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압도적인 시야와 함께, 넓은 테이블과 넉넉한 좌석 간격은 야구 관람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쾌적한 전용 복도와 화장실, 그리고 자리에서 QR코드로 먹거리를 주문하는 시스템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은 더운 여름 날씨였습니다. 밤 10시에도 27도를 기록했으니, 휴대용 선풍기나 텀블러는 필수입니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 배우 장용원 님의 시구와 함께 오승환 선수의 은퇴식이 먼저 열렸습니다. 양 팀 선수들 모두가 그라운드에 나와 오승환 선수의 마지막을 축하해주는 장면은 야구팬으로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예전에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처럼,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들의 마지막을 직접 지켜보는 것이 영광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도 나이가 들었구나 싶은 마음에 웃픈 감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선발투수는 두산의 신인 최민석 투수였습니다. 2라운드 16순위로 지명된 투수인데,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경기는 6대1로 앞서가던 두산이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 10회까지 이어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저의 최애 선수인 김택연 선수가 어려운 경기 후반에 등판하여 위기를 잘 막아내는 모습은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0회말 터진 안재석 선수의 끝내기 안타는 야구장을 완전히 뒤흔들었습니다. 얼마 전 끝내기 홈런에 이어 또다시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준 안재석 선수 덕분에 야구장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가 되었고, 팬들의 열광적인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짜릿한 승리를 만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입장할 때와 마찬가지로 중앙문을 통해 나오는데 또 한 번의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양의지 선수를 코앞에서 마주친 것입니다!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기에는 쑥스러워서 멀리서 사진만 찍고 말았지만, 그 순간의 설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두 팀의 선수들 모두 멋진 활약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오늘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저 역시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원 없이 봐야겠다.'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멋진 경기를 직관하고 돌아온, 잊지 못할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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