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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재테크

2025년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언제‧어떻게 받을까?

by J아재 2025. 6. 18.

 

 

 

2025년 6월 3일 대선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민생 최우선” 기조를 천명했습니다. 대표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해 얼어붙은 내수를 녹이고 지역 상권에 즉시 현금 흐름을 공급한다는 구상입니다. 총 13조 원 규모로, 2020년 재난지원금(14.3조 원)과 유사하지만 사용 기한을 짧게 잡아 체감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 제도 개요

  • 지급 대상 : 주민등록상 전 국민(체류 외국인은 제외 검토)
  • 지원 금액 : 1인당 25만 원  |  4인 가족 100만 원
  • 사용 기한 : 지급일로부터 3‧6개월 내 소멸형(안)
  • 예산 조달 : 1차 추경 + 기금 잉여금 + 지출 구조조정 병행

● 예상 추진 일정

  • 7‧8월 : 1차 추경안 국회 제출·심사, 여야 쟁점 조정
  • 9‧10월 : 시스템 테스트 및 시범 충전
  • 11월 : 본지급 개시, 인구 많은 광역시부터 순차 지급
  • 2026년 설 전 : 지급 지연 시 예비 일정(보험용) 가동

● 지급 수단

  •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 카드사 앱에서 자동 충전
  •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 골목 상권 매출 1.3배 상승 기대
  • 선불카드·디지털 화폐 : 금융소외 계층·고령층 보완책

● 기대 효과와 우려

  • 소비 진작 — 단기간 카드 승인액 5‧8% 상승 전망
  • 지역경제 활성화 — 사용처 제한으로 영세상인 매출 집중
  • 재정 건전성 — 국채 발행 시 국가채무비율 약 +1%p
  • 물가 압력 — 대규모 유동성 투입이 단기 인플레를 자극할 가능성

● 지자체 추가 인센티브

  • 서울 :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5만 원 추가(예산 3,000억)
  • 경기도 : 사용액 10% 즉시 캐시백  |  12월 말까지
  • 부산 : 지역화폐 충전 시 교통마일리지 2,000P 별도 지급

● 자주 묻는 질문(Q&A)

  •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개별 25만 원 충전, 부모 카드 대리수령 가능
  • 타 지역 사용 가능? 지역상품권은 주소지 시·도 내 가맹점 한정, 카드 포인트는 전국 사용 허용(검토)
  • 지급일 놓치면? 미수령 금액은 6개월 후 국고 환수

● 가족별 수령 시뮬레이션

  • 3인 가구 : 75만 원 충전 → 월세 50만 + 전통시장 25만 사용, 3개월 내 소멸
  • 5인 가구 : 125만 원 충전 → 대형마트 사용 불가, 소형 슈퍼·병원·약국 사용 가능
  • 1인 가구 고령층 : 선불카드 선택 시 대리결제 지원, 분실 시 1회 재발행

● 국민 체크리스트

  • 본인 명의 카드·계좌 확인 : 분실·정지 카드면 충전 불가
  • 가구원 주민등록 정비 : 전입·전출 즉시 신고, 합산 오류 방지
  • 지역상품권 앱 설치 : 사용 기한‧가맹점 알림 필수
  • 공고 알림 구독 : 정부24·카드사·지자체 알림톡 ON

● 마무리

25만 원 보편 지원은 “경제 심폐소생술”이 될 수도, 재정 부담으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국회 예산 통과·집행 설계에 따라 지급 속도가 갈릴 전망이니 주민등록등본본인 명의 카드를 미리 챙겨 두세요. 공식 공고가 나오면 즉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즐겨찾기에 추가해 두시고,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