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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1만원 이하 주문 수수료 전액 면제…소상공인·소비자 모두 웃을까?

J아재 2025. 6. 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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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이 1인 가구 증가와 소액 주문 트렌드에 대응해 1만원 이하 주문의 중개수수료를 100% 면제하고 배달팁을 차등 지원하는 파격 정책을 발표했다.

배민-사진


● 이번 상생안은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중재로 우아한형제들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이 합의한 결과다.
● 지원 규모는 연간 최대 1천억, 3년간 최대 3천억 원으로, 2025년 7월부터 즉시 적용될 전망이다.
● 1만원 초과~1만5천원 주문도 수수료를 구간별로 낮춰, 소액 주문을 망설였던 소비자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주문 금액기존 중개수수료*변경 중개수수료배달팁 지원
1만원 이하 최대 6.8% 0% (면제) 100% 지원
1만원 초과~1.5만원 최대 6.8% 2~4% 차등 부분 지원
 

*업주·프랜차이즈별 실제 수수료는 상생요금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 최소주문금액이 없는 ‘한그릇’ 서비스와 맞물려 1인분 배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업주 입장에서는 소액 주문이라도 수수료 부담 없이 고객 경험을 늘릴 수 있어 재구매 전환율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 소비자 측면에서는 배달팁 부담이 줄어들어 한 끼 배달 장벽이 낮아지며, 메뉴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 프랜차이즈 본사 쿠폰도 업주 기여분을 사전에 공유하면 수수료에서 공제해 추가 비용 절감을 돕는다.
● 배민은 업주 전담 상담센터 신설, 손실보상 접수 시스템 개선, 라이더·사장 간 소통 채널 구축도 약속했다.
● 올해 2월 도입된 ‘상생요금제’ 2~7.8% 구간 수수료 체계도 그대로 유지돼, 전체 수수료 구조가 단순·투명해질 전망이다.
● 단건배달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배민의 파격 할인은 쿠팡이츠·요기요 등 경쟁사에도 정책 변화를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 업계 전문가들은 “소액 주문 활성화로 총 주문건수가 증가하면 배달 라이더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며 면밀한 인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한편 주문 단가가 낮아지면 객단가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어, 쿠폰·리텐션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
● 소비자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배달팁·음식값·배달속도’의 균형이다. 이번 정책이 세 요소를 어떻게 최적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정책 시행 이후 주문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어 효과가 미미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가 검토될 예정이다.
● 배민은 앱 내 ‘사장님 통계’ 대시보드를 개선해 수수료 절감액, 신규·재구매율, 고객 리뷰 등 핵심 지표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 ESG 경영 측면에서도, 소액 주문 활성화는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 다만 라이더의 이동 거리 대비 수익 구조가 악화될 수 있어, 배민은 거리·시간 가중 배차 알고리즘을 손보며 라이더 보수를 보전할 방침이다.
● 전통시장·골목식당 등 신규 파트너 모집 캠페인도 예정돼, 배달 생태계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 종합적으로 이번 면제 정책은 ‘플랫폼 수익성’보다 ‘시장 파이 확대’를 우선한 장기 전략이다. 초기 비용은 늘지만 충성 고객을 확보해 광고·핀테크 등 부가 매출을 견인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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